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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초기증상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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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경제가 성장하고 생활 양식이 서양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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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소변에 포도당이 배출되어서라도 발견된 병으로, 정상인은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잘 조절됩니다. 이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고, 그 결과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바로 당뇨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제가 성장하고 생활 양식이 서양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당뇨는 초기 증상을 빠르게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 다뇨(多尿) : 당뇨병에 걸리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나 평소보다 10회 이상 늘어날 수 있음.
  • 다음(多飮) : 잦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설 되며 수분을 많이 잃어 피가 진해지면서 목이 타는 듯한 심한 갈증을 느낌물을 많이 마시게 됨.
  • 다식(多食) : 탄수화물을 공급을 해도 세포로 들어가지 못해 식사후에도 금방 배고픔을 느껴 많이 먹게 됨.
  • 피로감 : 영양분이 몸에서 이용되지 않고 빠져나가버려서 피로감을 잘 느낌.
  • 체중 감소 : 금방 배고픔을 느껴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함.
  • 이 외 당뇨병의 증상으로 눈이 침침해지고, 손발 저림과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 등이 나타랄 수 있지만,혈당이 많이 높지 않은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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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 당뇨병은 유전적 체질을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의 1% 미만으로,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환경적 요인 : 최근에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 섭취와 낮은 식이섬유 섭취,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당뇨병 진단

 


당뇨병은 혈당을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이때, 손가락 끝에서 채혈하는 전혈 포도당 검사가 아닌 정맥혈을 채취하여 맑은 혈장 성분에서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예전에 많이 사용된 요당 검사는 당뇨병이 있어도 음성으로 나오거나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어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검사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이 나타남. 다른 특별한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가 나타남.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임. 

2. 8시간 동안 열량 섭취가 없는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3.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75mg의 포도당을 섭취한 뒤 측정한 2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

 

위의 3가지중 한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성 대사 이상이나 고혈당 증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날에 반복검사를 하여 두 번 이상 진단 기준 이상이 될때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 방법


당뇨병은 운동 요법, 식사 요법, 약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약물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함께 해야 합니다.

치료 약물로는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가 있는데, 치료 약물은 당뇨병의 종류, 환자의 상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선택합니다.

혈당이 수 년 동안 상승하면 혈관에 염증이 생겨 혈관이 막힐 수 있는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무기력, 의식 저하, 심지어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혈당을 정상치에 가깝게 유지하여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당뇨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뇨병 경과와 합병증


당뇨병의 합병증에는 급성 대사성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이 있습니다.

급성 대사성 합병증은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낮아져서 발생하는데, 적절한 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의식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협될 수 있습니다.

만성 합병증은 당뇨병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큰 혈관과 작은 혈관에 변화가 일어나서 생기는데, 큰 혈관의 합병증을 동맥경화증이라고 부르며, 심장, 뇌, 하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서 발생합니다. 작은 혈관의 합병증은 망막, 신장, 신경 등에 문제를 일으켜 시력 손실, 만성 신부전, 상지의 감각 저하 및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규모 연구를 통해 혈당을 엄격히 조절하면 소혈관에서 발생하는 당뇨병 합병증인 망막, 신장, 신경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대혈관 합병증인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에서는 혈당 조절만으로 예방하기 어려워 혈당 조절과 함께 혈압, 고지혈증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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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당뇨병을 유발하는 환경 인자인 스트레스, 음주, 비만, 좌식 생활, 고지방 식사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비만증이 생기지 않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량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1. 45세 이상의 모든 성인
2. 45세 미만이라도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아래와 같은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 부모, 형제, 자식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
- 고혈압(혈압 140/90mmHg 이상)이 있거나 항고혈압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
- 이상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HDL 콜레스테롤 35mg/dl 이하 또는 중성지방 250mg/dl 이상)
- 과거 내당능 장애 또는 공복 혈당 장애가 있었던 사람
-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적이 있는 사람
- 심혈관 질환(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말초혈관 질환)을 경험한 사람
-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

 

무증상기의 당뇨병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내용에 해당하는 사람은 매년 혈당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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