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가볼만한곳 - 단풍 명소 [ 보발재와 도담삼봉 ]

 

충북 단양으로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와서 웅장한 절의 모습이 담긴

ㅇ이

구인사를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엔 단양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보발재와

남한강의 절경이 일품인 도담삼봉을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보발재 전망대

 

 

보발재의 모습은 10월 중순 방문했을때의 모습이고,

10월 말 ~ 11월 초가 단풍 절정 시기이니

절정 시기에 방문 추천드립니다.

 

보발재는 굽이굽이 단풍길로 유명하며,

해달 540m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3km 도로변을 따라가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단풍은 소백산 산세와 조화를 이루어 관광객들에게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가을 단품 명소입니다.

 

 

 

올라가는 길도 내려오는 길도 구불 구불하여

조심 운전을 해야하지만,

내려오는길에 직접 운전을 해보니 

구불 구불한 길이 재미있어 드라이브 코스라는

말을 직접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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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발재 전망대에 도착하니 공사중인 모습이 보이고,

전망대 1층 임시 개방 안내가 보였습니다.

임시 개방 기간은 10/14(토) ~ 11/12(일) 까지로 

저는 10/14일에 방문을 했는데, 딱 맞게 방문을 한 것 같네요.

 

임시 개방이라 그런지 바로 앞에 도착했을때

주차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도로변 한쪽에

주차한 모습을 보고, 저도 살짝 도로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올라왔던 길이 한눈에 보이고,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인생샷이어서 

여기저기서 사진 찍느라 다들 분주해 보였습니다.

가족 단위들의 관광객들로 붐비어서

얼릉 사진 찍고 자리를 내주어야 했지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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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보발재 고갯길의 풍경을 감상해보실까요?

 

단양 보발재 전망대는 인생샷을 찍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진 않아서

 관광객들이 계속 올라오지만

사람들이 빠지고 채워지고 해서 도로변에 주차를 해도 금방 금방

자리가 생기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보발재 전망대에서 짧게 사진을 찍고,

차량으로 10여분 내려오니 온달관광지와 구인사가 보이니

하루 코스로 계획을 세워서 방문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구인사를 방문하고 다음날 보발재 전망대를 가서

구인사를 다녀오고 체력소모가 심했답니다.

보발대 전망대 방문후 구인사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구인사는 먼저 방문하여 패스하고,

그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남한강의 절경이 일품인 도담삼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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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도담상봉 주차장 들어가는길은 주차 하려는 차들로 길게 길게 서있었습니다.

 

도담삼봉 주차장 이용요금

이륜차 : 1,000원

소형차 : 3,000원 (경차 50% 할인)

대형차 : 6,000원

 

도담삼봉 운영시간 :  연중무휴 9:00 ~ 18:00

 

 

 

 

주차장 위쪽으로는 관광객들의 허기를 달래줄 식당과 카페가 보입니다.

 

 

 

 

도담삼봉은 단양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합니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망루 구실을 합니다.

조선왕조의 정도전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솨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으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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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날 비 소식이 있어서 약간의 먹구름이 보이지만,

관광객들로 붐비는 모습에 도담삼봉 앞에서 줄을 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도담삼봉에 도착하면 수상레저로 유람선과 모터보트가 있습니다.

 

유람선, 모터보트를 타고 도담삼봉의 경치를 가까이서 감상해 보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 유람선 / 모터보트 입장료 ] 

대인 : 15,000원 (14세부터, 중학생이상)

소인 : 10,000원 (13개월 ~ 초등학생)

12개월 이하 무료

(소요시간 - 50분)

 

 

유람선, 모터보트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한번쯤은

타봐도 좋아 보이는 황포돛배도 보였습니다.

황포돛배는 유람선에 비해 작은 규모만큼 입장료도 저렴하였습니다.

 

[ 황포돛배 입장료 ] 

대인 : 3,000원 (13세 이상)

소인 : 2,000원 (13세 미만)

(소요시간 - 30분)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말이 보여서 신기했는데,

삼봉관광마차를 타고 주변 관광을 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 삼봉관광마차 이용료 ] 

대인 : 10,000원 (14세 이상)

소인 : 5,000원 (4세~13세)

20,000원 이상부터 출발 / 왕복 3km 운행

(소요시간 - 13분)

 

 

도담삼봉은 주변 꽃 풍경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가족, 연인과 사진 찍기에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에 방문을 한다면 첫날 방문을 해서 유람선을 꼭 타보고 싶었습니다.

 

충북 단양 명소인 구인사와 보발재 전망대, 도담삼봉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단양은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하지만 봄에 벚꽃이 만개 했을때도 멋지니

봄, 가을에 꼭 방문하여 멋진 풍경을 눈으로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 충북 단양 보발재 전망대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산 26-7

 

 

 

 

 

[ 충북 단양 도담삼봉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 032-42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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