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맛집 - 렉카페 (최고다윽박님)

 

여주로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첫번째로 아프리카 TV BJ최고다윽박님이 운영하는 렉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초딩아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본 윽박님의 카페를 꼭 방문하고 싶다 하여,

여주로 여행지를 선택하고 렉카페를 제일 처음으로 방문해야했습니다.

가는길에 윽박님을 보고 가야지 아들이 이번 여행에 협조적일 듯 하여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지만,

밀리터리 컨셉의 카페는 처음이라 마냥 신기하여 여기 저기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목차

영업시간 및 주차

 

1. 영업시간

• 매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라스트오더 : 오후 8시 25분)

2. 주소 및 연락처

•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여로 1308 (이포리 204-2)
• 연락처 : 0507-1341-6558

 

 

 

3. 주차 안내

•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 주차 가능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ㅠ)

 

렉카페 살펴보기 [ 24.02.23 (금)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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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밀리터리 렉카페 (렉 걸려서 멈추는 곳, 쉼터) 라는 뜻으로 만들어짐 - 

 

 

왕복 2차선 도로 한쪽에 자리하였는데, 밀리터리 컨셉의 인테리어인 것만 대충 찾아보고

방문을 하여 내부가 생각보다 좁아서 엥?! 이런 생각을 했었죠 ㅎㅎ

요즘 대형카페들이 많다보니 그런 규모로 생각을 했었던 겁니다.

렉카페는 드라이브스루, 테이크아웃 전문이라 규모는 작지만

윽박님의 확실한 컨셉으로 밀리터리 배경의 멋진 사진을 실컷 찍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드라이브스루를 알려주는 커다란 화살표가 그려져 있고

그 오른쪽에는 방독면을 쓰고 있는 마네킹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가기전에 검색했을때, 저 마네킹 옆에서 사진을 많이 찍은걸 봤었어서 보는 순간 반가운 마음이 생겼음 ㅎㅎ

 

 

 

 

주문하러 들어가는 입구에 전세계 유일 "원조" 수루탄빵 이라고 크게 써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아들이 수류탄빵을 맛별로 다 먹어봐야한다고 난리를 쳐서,, 다 먹어보았지요~

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에 키오스크가 보입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가면 윽박님의 어머님이 음료를 만들어주시는데, 

아들이 윽박님 보러 왔다고 하니까 좀 있으면 올꺼라 하셔서 일단 기다림. (어머님 엄청 친절하심!!)

 

 

 

아프리카 TV 대상 트로피가 보입니다. 대단한 분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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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니처 메뉴(모든 음료는 캔으로 포장됨)
  1. 커피 (고급 유기농 원두 사용) : 원두맛 선택 가능함
  2. 딸기폼라떼 : 6,000원
  3. 수류탄 빵 :  팥,슈크림 (1,900원) / 피자 (2,500원)
  
  
• 주문한 메뉴 (3인 방문 : 22,300원)
  1. 따뜻한 카페라떼 : 4,500원
  2. 따뜻한 녹차라떼 : 5,500원
  3. 딸기폼라떼 : 6,000원
  4. 수류탄 빵 : 팥,슈크림, 피자 1개씩 (6,300원) / 네이버영수증 리뷰로 수류탄 빵 1개 더 받음.

 

주문하면 벽에 걸린 무전기를 받음, 주문한 음료가 다 되면 무전기가 울리는것이 마냥 재밌음.

 

 

군대서 입는 깔깔이가 미니 사이즈로 있으니 어찌나 귀여운지!!
2층으로 올라가는길에 남산에서나 볼 수 있는 추억의 열쇠고리도 보입니다.

 

방독면 쓴 마네킹 옆에서 사진 한 방 찍어주고,

무전기가 마냥 신기한 초딩의 모습입니다~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주문한 곳의 2층과 야외에 군용 텐트?! 가 있습니다.

저희는 신기하게 생긴 텐트로 들어감.

 

 

 

 

텐트안에는 6팀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고,

 

 

추억의 게임기가 있는데 진짜로 작동이 되서 아빠와 아들은 게임 하느라 정신 없음.

 

 

윽박님 옆에서 사진도 한 컷!

 

 

 

주문하고 받아온 진동벨은 커다란 무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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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폼라떼가 시그니처인 만큼 과육이 살아있는 맛, 수류탄 빵은 모양 자체가 너무 귀여움.

피자맛을 보고 초딩이 너무 맛있다며 하나 더 먹고 싶다고 함.

붕어빵과 같지만 모양이 수류탄 모양이라서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듯 함.

 

 

 

 

 

 

 

 

 

텐트 밖의 야외에는 군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트럭과 오토바이가 진열되어 있어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마냥 신기하게 구경하는 초딩이 귀여움.

추운데도 여기저기 보면서 우와 우와 감탄사를 계속 외치는 초딩이란..

 

 

 

주문하는 곳의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밀리터리로 꾸며진 공간이 나옵니다.

어디서 이런 소품들을 구했을지 대단함.

구석구석 작은 공간도 밀리터리 소품으로 꾸며진게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남.

 

2층도 밀리터리로 꾸며저 있음.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잠깐씩 이런 곳에 앉아 소품 구경하면서 풍경을 바라보면 그게 휴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탱크가 너무 귀여움!!

 

 

렉카페 - 방문 후기 (윽박님 싸인 받음)

 

 

방문한 날에 너무 일찍 도착하여 한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윽박님을 못보고 다음날 방문하겠다고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나옴.

여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렉카페 다시 방문!

어머님께서 윽박님이 결혼식에 가서 못왔다고 하시면서,

너무 미안해하시면서 싸인을 받아놓으셨다고 주셨음^^

어머님이 윽박님을 못봐서 실망한 초딩을 위해 전화까지 연결해주셔서

초딩은 윽박님과 통화도 하고, 싸인을 받고 마냥 신나서 싱글벙글!!

 

다른분들이 윽박님 만난 사진을 보고 우리도 윽박님을 만날 수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못봐서 아쉬움 ㅜㅜ 윽박님은 바쁘고 너무 유명한 분이였음을 깨달음..

하지만 너무나도 친절하신 윽박님의 어머님께서 초딩의 간절함을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방문하면서 딸기폼라떼와 수루탄 빵을 주문했는데, 미안하시다면서 수루탄 빵 2개나 더 주셨음..

다음번에 방문하면 꼭 윽박님과 초딩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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